‘응팔’ 류준열, 무심하게 속옷 전달…혜리 ‘망신’

입력 2015-12-11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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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극 '응답하라1988' 혜리가 류준열에게 창피를 당했다.

11일 '응답하라1988' 11화 '세 가지 예언' 편에선 덕선(혜리) 네가 정환 네(류준열)에서 생활하게 되는 일화가 방송됐다.

덕선은 아침에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정환과 마주쳤다. 이후 덕선은 엄마의 '속옷 안 빠니?'라는 말에 "아까 샤워하면서 빨았어"라고 답한다.

그는 정환이가 화장실에 들어간 가 자신의 속옷을 봤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 화장실 문을 두드렸다.

이에 정환이는 말없이 속옷을 수건에 싸 덕선에게 전해줘 재미를 더했다.

앞서 덕선은 '소개팅하지마'라는 정환의 말에 묘한 감정을 느끼고 그를 짝사랑하기 시작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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