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김상혁, 김주희, 김범수, 류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자랑을 들어줬다.
이날 신동엽은 "평생 못 보는 건 아닌가 걱정했다"며 김상혁을 소개했다. 이어 MC들은 김상혁에게 “얼마만의 KBS 출연이냐”고 물었고 이에 김상혁은 "10년 만에 KBS에 출연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중 김상혁은 수줍게 “도중에 '1대 100'에서 100인의 한 명으로 나온 적이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김상혁은 클릭비 완전체 재결성에 대해 “그 동안 너무 그리워했던 순간이어서 매 순간이 꿈같고, 콘서트 하면서 팬들과 만나니까 너무 행복하다”고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안녕하세요'는 6.8%(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