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크리스탈이 동화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반짝이는 햇살과 자연이 어우러진 화보 속 크리스탈은 구조적이고 관능적인 란제리와 코르셋에서 영감 받은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2016 봄 컬렉션을 입고 있다. 추상적인 꽃잎 패턴 자수와 함께 꽃 봉우리를 연상 시키는 페플럼 디테일의 탑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크리스탈의 여성미를 강조한다.
구조적인 실루엣의 코트와 쇼츠는 다소 중성적이며, 코르셋을 연상 시키는 레이스 장식의 뷔스띠에 드레스는 사랑스럽다. 또한 발렌시아가의 시그너처 실루엣인 코쿤 재킷과 매칭한 슬립드레스는 란제리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스 소재의 드레스로, 크리스탈의 포즈가 더해져 화보를 보다 드라마틱하게 완성했다.
현재 크리스탈은 영화 ‘비연’과 드라마 ‘졸업시즌’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중국 활동 준비가 한창이다.
f(x) 크리스탈의 동화 같은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마리끌레르
반짝이는 햇살과 자연이 어우러진 화보 속 크리스탈은 구조적이고 관능적인 란제리와 코르셋에서 영감 받은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2016 봄 컬렉션을 입고 있다. 추상적인 꽃잎 패턴 자수와 함께 꽃 봉우리를 연상 시키는 페플럼 디테일의 탑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크리스탈의 여성미를 강조한다.
구조적인 실루엣의 코트와 쇼츠는 다소 중성적이며, 코르셋을 연상 시키는 레이스 장식의 뷔스띠에 드레스는 사랑스럽다. 또한 발렌시아가의 시그너처 실루엣인 코쿤 재킷과 매칭한 슬립드레스는 란제리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스 소재의 드레스로, 크리스탈의 포즈가 더해져 화보를 보다 드라마틱하게 완성했다.
현재 크리스탈은 영화 ‘비연’과 드라마 ‘졸업시즌’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중국 활동 준비가 한창이다.
f(x) 크리스탈의 동화 같은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