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뺀질이 김구라 따라잡기…스튜디오 웃음바다

입력 2015-12-26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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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에서 김구라 따라잡기를 선보인다.

26일 밤 방송되는 ‘동상이몽’에는 가족 대대로 염전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아버지와 가업보다 꿈이 우선이라는 아들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소금밭에서 고된 일상을 보내는 아버지에게 “출연진 중에 누가 염전 일을 잘 도울 수 있을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아버지는 “신체 조건을 보면 김구라 씨다. 근데 말은 잘 안들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그러자 유재석은 “김구라씨는 일하다 도망갈 것이다”라고 첨언했다. 그러면서 평소 뺀질대는 김구라의 말투를 흉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의 깨알 개인기는 26일 밤 8시 45분에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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