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병신년 ‘뮤직뱅크’첫 1위…최고 대세

입력 2016-01-08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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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뮤직뱅크'의 2016년 첫 1위 주인공이 됐다.

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RUN'과 싸이의 '나팔바지'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집계결과 방탄소년단의 'RUN'은 총점 4765점을 획득해 3251점에 그친 싸이의 '나팔바지'를 제치고 '뮤직뱅크' 2016년 첫 1위를 차지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이번 1위는 3주간의 공백 이후 역주행을 통해 1위 후보에 올라 1위 까지 거머쥔 것이자, 'RUN'의 두 번째 '뮤직뱅크' 1위이기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들과 활동많이 못해서 아쉬웟는데 막방을 이렇게 멋있게 할수있게해서 감사하다"라며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방탄소년단, 달샤벳, 이예준, 럭키제이, 비아이지, 박시환, 로드보이즈, 퍼펄즈, 러쉬, 안다, 코코소리, 업텐션, 러블리즈, 헤일로, 라붐, 가물치, RP, 아이스, 옥탑방 작업실, 벤, 장미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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