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합류…박신양·강소라 등 라인업 구축

입력 2016-02-03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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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솔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합류한다. 3년 만의 복귀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변호사라는 직업의 편견을 파격적으로 깬 서민형 동네변호사 조들호(박신양)가 의뢰인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싸우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박솔미는 대형 로펌 금산의 소속 변호사 장해경 역을 맡았다. 장해경운 미모와 스펙, 법조계의 신화를 쓴 아버지를 둔 무남독녀로 남다른 승부욕을 지녔다. 박솔미는 여심까지 설레게 할 카리스마와 냉철한 현실주의 변호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박신양과 적대적 협력관계가 돼 용호상박 케미를 선보인다.

드라마 의 한 관계자는 “박솔미는 장해경이 지닌 비주얼과 수완, 포스까지 최상의 싱크로율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우먼 크러쉬를 제대로 입증할 박솔미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솔미 뿐만 아니라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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