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말년X유라, 금손들의 초상화 그리기 대결

입력 2016-02-04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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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웹툰 작가 이말년과 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에서 만났다.

유라는 걸그룹 대표 화백으로 손꼽히며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수재다. 유라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서 과거 자신이 직접 그리고 SNS에 올려 화제가 됐던 엘사 그림과 유화 작품들을 가져와 뛰어난 그림 실력을 인증했다.

이말년과 유라는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서로에게 바로 적응하며 의외의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2016년 병신년에 맞춰 유라의 ‘유’와 이말년의 ‘년’을 따 ‘유앤년’이라는 구호를 짜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말년과 유라는 각자의 장비로 서로의 초상화 그리기에 도전, 이말년이 태블릿으로 그린 유라의 모습은 얼굴의 특징을 제대로 캐치해 채팅창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말년과 유라의 이야기는 오는 6일 밤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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