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설 맞이 후포리 윷놀이 현장, 반칙과 욕설 난무

입력 2016-02-10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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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목요일 방송 예정인 ‘SBS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패밀리와 백년손님 제작진의 윷놀이대결이 공개된다.

설날을 맞은 후포리 패밀리는 초대형 윷으로 윷놀이 대결에 나섰다. 편을 나누던 중 넘버 투는 과거 민화투 대결을 펼쳤던 제작진들을 다시 한 번 소환했다. 이에 남서방 장모 이춘자 여사는 31세라며 소개하는 제작진에게 “피비린내 난다”며 은근히 나이를 내세우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작된 윷놀이 대결에 후포리 패밀리는 제작진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윷이 나오기만 해도 윷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 등 방해공작을 펼쳤고 제작진에게 안 좋은 윷이 나올 경우엔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과연 후포리 패밀리는 방해공작에 성공해 윷놀이 대결에 승리할 수 있을까?

후포리배 윷놀이 대결의 승자는 오는 11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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