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정경호, 좋은 여자 소개시켜주고파”

입력 2016-02-10 2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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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가 정경호를 걱정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7회에서는 한미모(장나라 분)이 송수혁(정경호 분)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모는 송수혁을 언급하며 “철없는 놈인 줄 알았는데 잘 못 본 것 같다. 마음고생 했을 걸 생각하면 좋은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해준(권율 분)은 “그 입에서 이제 내 이야기만 하기. 오늘 수혁이 이야기만 한 거 아느냐. 벌써 싫증난 거냐. 한 번 더 그러면 삐칠거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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