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입력 2016-02-14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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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6블럭 투시도.

이종업계 협업, 커뮤니티 시설 강화 등 입주 후 생활편의 강조하는 아파트 인기
삼성전자와 빌트인 가전제품에 대한 업무협약 등 입주민을 위한 혜택 제공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들을 보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하거나 타 분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등 입주 후 생활편의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바로 아파트 시장 수요자들의 니즈 변화에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입주민을 위한 설계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 2014년 7월 반도건설은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유명한 카림 라시드와 협업해 단지 내 상가 등에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시킨 ‘세종 반도유보라’를 분양했다. 오픈 전부터 반도건설과 카림 라시드의 협업 소식은 이슈화됐고 이 단지는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으며 계약 한달 만에 마감됐다.

지난해 분양한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도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입주시기인 2017년 말경부터 20년간 무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청약 결과 최고 36.5대 1의 경쟁률로 조기 완판됐고 이후 후속 물량인 자이더익스프레스2차 역시 최고 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단일 분양 가구수 역대 최대 규모로 화제가 모은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또한 입주민을 위한 설계와 혜택을 선보였다.

1899-7400.

먼저, 삼성전자와 빌트인 가전제품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각 가구 내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오븐 등의 빌트인 가전제품을 모두 삼성전자의 제품으로 제공한다. 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입주민들은 삼성가전제품의 무상 AS 기간 2년 연장, 25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교육사이트 ‘삼성에듀’를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6개의 다양한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축구장 15배 크기의 테마파크는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대형 도서관과 공원이 조성된 ‘라이브러리파크’, 가볍게산책하기 좋은 숲길이 있는 ‘포레스트파크’, 자연 속에서 피크닉과 가든파티가 가능한 ‘피크닉파크’, 수생식물이 식생하는 생태연못이 조성된 ‘에코파크’, 어린이를 위한 대규모 놀이공간 ‘칠드런파크’ 등으로 꾸며진다.

또,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인 ‘한숲애비뉴’에는 약국을 비롯해 피부과, 치과, 안과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의료시설과 자녀 교육을 위한 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가와 쇼핑, 문화생활 등 즐거움을 제공하는 카페 및 레스토랑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관계자는 “삼성전자와의 업무협약(MOU)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상품을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테마파크 및 스트리트몰 조성으로 입주 후 불편함 없이 생활 가능하도록 했다”며 “수요자들도 입주 후 생활을 기대하는 등 호응을 보이고 있고 현재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되며 총 6800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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