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6-02-16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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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시환이 '마이 버킷 리스트'로 두번째 뮤지컬 출연을 앞두고 있다.

'마이 버킷 리스트'는 가수가 되고 싶은 양아치 소년 강구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소년 해기를 만나 함께 버킷 리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로 지난 2014년에 초연 됐으며, 박시환은 가수 유승우, 뮤지컬배우 김현진과 함께 ‘해기’역에 트리플 캐스팅이 되었다.

작년 '총각네야채가게'에서 뮤지컬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박시환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더욱더 단단해질 그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오는 4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블루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한편 박시환은 오는 2월 20일 부산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imbc 해요TV에서 '박시환의 백만볼트' 를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토탈셋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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