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2/23/76624641.2.jpg)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달달함과 서늘함을 넘나드는 마성의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한 층 더 높이고 있는 유정(박해진)이 연이대에서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은 23일 방송되는 ‘치즈인더트랩’ 14회의 한 장면으로 극중 자신의 아버지 회사인 태랑그룹에서 인턴으로 활동 중인 유정이 캠퍼스로 오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유정은 설이(김고은)를 만나러 오는 일을 제외하곤 최근 학교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터.
특히 연이대 공식 진상남 상철(문지윤)선배와 나란히 벤치에 앉아있어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상철선배는 시시때때로 유정의 족보를 탐내 설을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만든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아버지와 틀어질 수밖에 없었던 유정의 솔직한 이야기가 그려져 남은 3회 동안 유정이 아버지와의 갈등과 오해를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치즈인더트랩’ 14회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