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딴따라’ 편성 확정…주인공 지성-박보검 물망

입력 2016-02-23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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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 가 2016년 4월 20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의 석세스 스토리로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출연이 거론되며 편성 확정 전부터 여론의 집중을 한 몸에 받았다. 현재 주인공으로 지성과 박보검이 물망에 올라 화제다.

‘딴따라’는 한류의 붐을 타고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2016년 현재의 음반 산업을 배경으로, 사랑과 음악, 열정으로 성장하는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 시대 많은 걸 포기해야 하는 N포세대 청춘들과 그들을 바라보며 아파하는 부모세대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특히 SBS 드라마스페셜 ‘드라마의 제왕’, ‘미남이시네요’ 등의 작품으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홍성창PD와 2016년 새해 첫날 이광수 주연의 SBS 2부작 드라마 ‘퍽’으로 인상적인 연출 데뷔를 했던 이광영PD가 함께 연출을 맡아, 새로운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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