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민, 공휘와 오는 4월 결혼 “3년 전 교회에서 만나”

입력 2016-02-23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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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민, 공휘와 오는 4월 결혼 “3년 전 교회에서 만나”

개그우먼 정지민이 가수 공휘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30일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지민과 공휘는 3년 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2015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휘는 정지민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코너 ‘301 302’의 BGM ’이불킥’을 직접 만드는 등 서로의 일을 응원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한 관계자는 “현재는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휘는 정지민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공휘는 23일 자신의 SNS에 “#축 결혼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사랑스런 #정지민 공휘 # 잘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 끝까지 축하 부탁 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공휘와 정지민은 한 교회를 배경으로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이디브로스, 공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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