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김고은에게 “한달 후 마음 정리하겠다”

입력 2016-02-23 23: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강준이 김고은과 한달의 시간을 벌었다.

서강준은 23일 밤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에서 김고은에게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고은은 서강준의 고백을 들은 후 “확실하게 해야할 것 같다”고 거절 의사를 밝히려고 했다. 이에 서강준은 “네가 무슨 말 하려는 지 안다. 그런데 나에게 한달만 시간을 주라. 숨거나 모르는 척 하는 것 말고 딱 예전처럼만”이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김고은은 “한달 후에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고 서강준은 “내가 마음을 정리하겠다. 약속한다”고 말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tvN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