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혼자남 주병진이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아침 일찍 잠에서 깬 대중소는 주병진이 기상하기만을 애타게 기다렸고 방문 넘어 주병진의 인기척이 들리자 일제히 문을 바라보며 주병진을 기다렸다.
이 때 주병진은 삼둥이를 보러 가기 전 면장갑을 끼는 독특한 행동을 해 제작진을 의아하게 했다.
아침마다 이빨로 물고 뜯으며 격하게 주병진을 반기는 대중소 탓에 손에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 면장갑은 필수였던 것.
주병진은 “아침마다 삼둥이가 없는 꼬리를 애써 흔들며 반겨줘서 너무 반갑다”며 “대중소가 집에 있으니 얘네들과 말을 하게 된다. 삼둥이의 감정을 읽으며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삼둥이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해피,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패밀리가 출연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