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4’ 송훈 셰프 “첫 촬영, 軍혹한기 훈련보다 힘들더라”

송훈 셰프는 제작진의 노고를 언급했다.

송 셰프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 서울 6층 누리 볼룸에서 열린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이하 ‘마셰코4’) 제작발표회에서 “첫 촬영날 엄청 추웠다”고 말했다.

송 셰프는 “처음 촬영을 해봤는데, 프로그램을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지 처음 알았다”며 “군대 있을 때 혹한기 훈련보다 힘들더라. 제작진 고생 많이 했다. 여성출연자들도 고생이 많았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마스터셰프’의 한국판인 ‘마스터셰프 코리아’는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일반인들의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9시 시즌4가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