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이아현, 두 딸 외국어능력 특출…모전여전

입력 2016-02-29 2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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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이아현, 두 딸 외국어능력 특출…모전여전

배우 이아현의 특별한 아이 교육법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신학기 특집으로 꾸며져 ‘우리 집에 영재가 산다! 톱클래스 자녀를 둔 스타’ 편이 전파를 탔다.

이아현은 자기 관리만큼 자녀교육 역시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1994년 ‘딸 부잣집’으로 데뷔한 이아현은 1997년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결혼했다. 그러나 2000년 5월 이혼하게 됐고 이후 35살에 연예기획사 대표와 재혼을 했다.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 2007년과 2010년 두 딸을 입양했다. 2011년 남편의 사업 실패로 억대의 빚을 졌고 그는 또다시 파경을 맞았다. 당당한 싱글맘으로 두 딸과 행복한 생활 중이다.

이아현의 큰 딸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과 영어로 독후감을 쓸 만큼 외국어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둘째 딸은 중국 유치원에 몇개월 다닌 후 놀라운 중국어 능력을 습득해왔다.

이아현은 평소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며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익히게 했다. 유주 양을 미국에 사는 친구 집으로 홈스테이에 보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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