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요동 정벌 결심 “다시 한 번 도와 달라”

입력 2016-03-08 2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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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이 요동 정벌을 결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성계(천호진)은 “방과(서동원)야, 넌 과인과 수많은 전장을 누비면서 많은 공을 세웠다.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방간(강신효)이, 너는 과인이 없는 동안 잘 이끌어 주었다. 그 또한 고맙구나”라며 “방원(유아인)이, 너는 학식이 깊고 총명하여 명에 가서 어려운 외교 문제도 해결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성계는 “다시 한 번만 너희들이 과인을 도와주면 좋겠다. 너희 모두 이 애비와 함께 요동으로 출병하자”고 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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