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쿠크카, 허벅지 부상으로 2주 결장

입력 2016-03-15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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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 쿠크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유라이 쿠크카(29, AC 밀란)가 부상을 당했다.

밀란은 15일(한국시각) 슬로바키아 대표 출신의 미드필더 쿠크카가 왼쪽 허벅지 굴근을 손상당했다고 발표했다.

쿠크카는 지난 14일 세리에A 키에보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워밍업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크카의 이탈 기간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언론들은 2주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쿠크카의 복귀는 오는 4월 3일 열리는 세리에A 31라운드 아탈란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여름 제노아에서 밀란으로 둥지를 옮긴 쿠크카는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 이탈하며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쿠크카는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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