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AFA 선정 2016년 라이징 스타상 수상

입력 2016-03-17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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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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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제10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Asian Film Awards)에서 2016년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클라라는 16일 ‘제10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전야제에서 홍콩 배우겸 가수 Pakho와 함께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스타에게 수여되는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클라라는 17일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서 마카오의 유명 가수인 SOLER와 함께 공동 진행도 맡으며 활약한다.

홍콩 국제영화제 협회(HKIFF SOCIETY)의 주관 하에 2007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필름 어워드’(AFA)는 아시아 영화의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영화 예술인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는 영화 '내부자들' 이병헌이 남우주연상, 영화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각각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올랐고 '차이나 타운'김혜수가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암살' 오달수와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은 남녀조연상, '강남 1970'의 설현은 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최근 미국, 중국과 홍콩 등에서 중국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마치고 클라라는 영화제를 마치고 돌아와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준비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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