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로희, 유진 응원단 결성…현장 초토화

입력 2016-03-18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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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로희, 유진 응원단 결성…현장 초토화

기태영·로희 부녀가 엄마를 응원하기 위해 ‘유진 응원단’을 결성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2회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편에서는 기태영과 로희가 슈퍼우먼 엄마 유진의 드라마 촬영장에 방문한다.

기태영과 로희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유진을 응원하기 위해 몰래 촬영장을 찾는다. 기태영은 직접 만든 수제 샌드위치와 커피를 들고 나타나 유진을 감동시킨다. 기태영은 극 중 유진의 시댁 식구들에게 잘 부탁한다며 커피 대령까지 하는 등 유진 기를 팍팍 살려줘 외조의 왕임을 입증한다.

로희 역시 엄마 외조에 동참해 훈훈한 미소를 터트린다. 로희가 유진의 극 중 시할머니와 시어머니 역을 맡은 김영옥, 김미숙에게만 방긋 웃어주며 깜찍한 재롱을 펼친 것. 평소 웃음이 많지 않았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깜찍한 표정으로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로희는 촬영장 사랑둥이에 등극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기태영이 극 중 유진의 남편 도플갱어 이상우와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방송은 20일 오후 4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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