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강인, 견주 모임 참여 “犬 슈퍼주니어가 모인 느낌”

입력 2016-03-26 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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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강인, 견주 모임 참여 “犬 슈퍼주니어가 모인 느낌”

25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춘향이와 친구들의 장기자랑 모임이 방송을 탔다.

이날 춘향이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었던 강인은 강아지들과 견주의 모임에 참여했다. 강아지들의 장기자랑 경연이 시작되자, 춘향의 친구 로키부터 도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좀처럼 장기자랑에 성공하지 못하는 춘향의 친구 강아지들. 이에 강인은 당당히 춘향의 장기자랑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춘향이는 강인의 ‘앉아!’라는 말에 앉고‘기다려!’ ‘엎드려!’ 등과 같은 말에도 하나하나씩 성공했다. 이어지는 강아지들의 장기자랑에 애견 모임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인터뷰에서 강인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일을 겪으니까 너무 좋다. 네 마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까 든든하다”며 “슈퍼주니어가 모인 느낌”이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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