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3빠라이브’ 통해 마마무 ‘넌 is 먼들’ 열창

입력 2016-03-29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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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V.O.S가 ‘3빠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마마무의 노래를 재해석 했다.

29일, V.O.S는 DAUM 콘텐츠 플랫폼 ‘1boon’을 통해 ‘3빠라이브’ 2탄을 공개했다. ‘3빠라이브’란 아빠, 오빠, 어빠(?)로 이루어진 V.O.S의 멤버들이 대세 아이돌의 노래를 V.O.S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영상 콘텐츠다.

지난 20일, ‘3빠라이브’ 1탄 ‘여자친구’ 편을 공개한 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V.O.S는 2탄 걸그룹 ‘마마무’ 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V.O.S는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마마무를 맞이했다. V.O.S 멤버들은 ”같이 음악방송 활동을 하면서 해주고 싶은 선물이 있었다.” 라며 깜찍한 ‘3빠라이브’ 전용 마이크를 꺼냈다.

V.O.S는 “오빠들 귀엽게 봐달라”며 기타선율과 함께 마마무의 ‘넌 is 먼들’과 ‘음.오.아.예’를 V.O.S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V.O.S는 뛰어난 화음과 하모니를 자랑하며 원곡과는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마마무는 V.O.S의 노래를 들으며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안무를 같이 추는 등 진정한 ‘흥마무’의 모습을 보여줬다.

마마무 멤버들은 “대박”, “진짜 영광이다”라며 감사의 모습을 표했다. 이에 V.O.S는 “차에서, 집에서, TV 보면서 계속 들으며 연습했다”, “진짜 너무 팬이다”라며 마마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마마무 화사는 “초등학교 때부터 너무 팬이었어요”, “싸이월드 BGM으로 많이 들었어요.”라며 마지막까지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V.O.S의 ‘3빠라이브’는 DAUM 콘텐츠 플랫폼 ‘1boon’을 통해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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