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양세형·세찬 형제, 최고의 1분 등극

입력 2016-03-31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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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양세형·세찬 형제, 최고의 1분 등극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활약이 빛났다.

30일 방송된 SBS ‘보컬전쟁-신의목소리’ 첫 회 방송에서 제작진이 숨겨놓은 게스트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신의 한 수’였다. 방송 중반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부르며 등장한 형제는 춤과 랩을 곁들이며 노래를 이어나가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신의목소리도 환호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는 순간최고 시청률 6.5%(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만들어냈다. 또 방송 직후 공개된 윤도현이 부른 ‘Heart breaker’(GD)는 ‘윤도현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이끌어 내며 현재 포털 사이트에서 10만뷰를 넘어섰다.

‘신의목소리’는 평균 시청률 5.4%(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또 다음 주 방송될 2회 방송에서는 거미가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은 거슬러’에 도전한다. 김조한은 소녀시대의 ‘Kissing you’를 소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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