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윤소희가 밝힌 관전포인트 “봉선화 달라진다”

입력 2016-04-07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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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윤소희가 밝힌 관전포인트 “봉선화 달라진다”

배우 윤소희가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을 향한 두터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윤소희는 무심한 듯 차가운 철벽녀 같으면서도 정진(이준호)과의 로맨스를 주도하는 당돌한 봉선화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여심마저 흔들고 있다.

또 성공지향주의 변호사 박태석(이성민)이 지닌 인간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캡틴의 내조’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실제로도 윤소희는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눈에 띄게 성장해나가고 있어 관심을 더하고 있다.

윤소희는 “‘기억’은 대본, 연출, 음악, 그리고 선배님들의 연기 등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는게 특별한 점이라 생각한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저절로 빠져드는 영상미가 있고 음악 감독님이 어떤 분이실까 하고 궁금증이 들 만큼 음악이 좋다”며 “시놉시스를 읽을 때부터 느꼈는데 극 중 대사들이 사람의 마음 깊숙한 곳을 울리는 힘이 있다. 여기에 선배님들의 연기가 더해져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들어 버린다”며 드라마 ‘기억’의 차별화된 매력을 꼽았다.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 선화(윤소희)가 태석 변호사님의 이전과 다른 이상한 점들을 눈치채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보여드린 시크한 모습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찾아 갈 것 같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관전포인트까지 전했다.

윤소희에게 찾아올 변화와 그 이유에 대한 전말이 밝혀질 ‘기억’ 7회는 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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