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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시청률 15.1%(이하 TNMS, 수도권)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 시청률은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여군 멤버들에 이어 ‘중년 특집’ 멤버들이 첫발을 뗀 '진짜 사나이'도 9.4%의 시청률로 선전했다.
'복면가왕'은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6연승에 성공하며 화제를 낳았다. 이날 대결에서는 2라운드에서 그룹 신화의 이민우와 가수 팀의 정체가 공개되었고, 3라운드에서 재즈 디바 웅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들을 모두 물리치고 음악대장의 도전한 복면한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는 ‘음악대장’이 부른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에 무릎을 꿇고 정체가 공개되었고 ‘위대한 탄생3’의 우승자인 한동근으로 밝혀졌다. 마침내 음악대장이 그 누구도 이루지 못햇던 6연승에 최초로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부터, '진짜 사나이'는 6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