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7’ 고우리 “차정원, 수지처럼 자꾸 눈길 가는 외모”

입력 2016-04-20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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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고우리가 연기자 차정원의 청순한 외모를 극찬했다.

21일 첫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7’에서는 아이비, 서효림, 고우리, 황승언, 유소영, 차정원 등 여섯 명의 출연진이 모두 함께 한 자리에 모여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첫 녹화 현장에서 여섯 명의 출연진은 어색한 분위기에 묘한 신경전을 벌여 한때 촬영장에는 긴장감이 맴돌기도 했다. 하지만 사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서로에 대한 궁금증과 호감을 드러내면서 서서히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특히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묻는 사전 인터뷰에서 고우리는 차정원에 대해 “선이 가늘고 고운 얼굴이라 자꾸 눈이 간다”며 “이런 느낌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이후로 처음이다”며 칭찬을 쏟아냈고, 쑥스러워 하는 차정원을 향해 “잘 될 거다. 언니 믿어라”는 확신이 넘치는 응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팔로우미7’ 멤버들은 ‘민낯이 가장 예쁠 것 같은 출연자’로 차정원을 1위로 뽑아 프로그램의 막내 MC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스타들이 올리고 시청자들이 ‘좋아요’로 응답하는 ‘PICK ME UP’ 코너에서 차정원은 강제 세안으로 100퍼센트 민낯을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아기피부로 모두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이다.

‘팔로우미7’은 이전 포맷에서 벗어나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 다이어트, 레저, 여행, 인테리어, 쿠킹 등 여자들의 관심사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다룰 예정이다. 스타들의 초근접 셀캠 라이프 ‘팔로우미7’ 첫 방송은 21일 목요일 밤 9시 패션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티캐스트 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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