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Gettyimages/이매진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5/19/78178504.2.jpg)
강정호. ⓒGettyimages/이매진스
부상 복귀 후 뛰어난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경기 연속 4번 타순에 배치됐다.
피츠버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피츠버그는 경기에 앞서 강정호가 포함 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테이블 세터에는 1루수 존 제이소와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이 나선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그레고리 폴랑코-3루수 강정호-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배치됐다. 이는 지난 18일 경기와 동일한 상위 타순.
또한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맷 조이스-2루수 조쉬 해리슨-유격수 조디 머서가 배치됐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로는 프란시스코 리리아노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애틀란타는 훌리오 테에란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고, 프레디 프리먼-제프 프랑코어-타일러 플라워스가 중심 타선을 이뤘다.
강정호는 지난 18일까지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타율 0.276와 4홈런 9타점 출루율 0.333 OPS 1.092 등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