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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여름 대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이스 에이지’의 2002년 첫 개봉 이래 시리즈를 거듭하며 지구의 역사와 함께하는 빙하기 친구들의 모험을 다뤄온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이 올 여름 마지막 작품을 선보이며 상상력의 끝을 보여준다.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은 거대 운석이 떨어지는 지구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빙하기 캐릭터들의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어드벤처.
스크랫의 무한 도토리 사랑으로 발생하는 지구 대혼란과 그에 따른 빙하기 친구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관통하는 줄거리이다. 빙하기, 해빙기, 공룡 시대, 대륙이동을 거치며 스크랫의 도토리 추격전이 매 시리즈마다 지구 탄생의 역사와 연결되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아이스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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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봉하는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은 우주로 뻗어나가면서 첨단 우주선과 소행성 충돌 등 행성계에 관련한 내용까지 스토리를 확장한 마지막 작품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신비의 세계 지오토피아는 소행성 충돌을 막을 실마리를 품고 있는 곳으로, 이제껏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에서 보았던 배경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색채와 비주얼의 향연을 담았다.
시리즈를 거듭하며 매번 전편을 넘어서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팡팡 터지는 웃음을 선물했던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가 올 여름 마지막 작품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을 통해 전세계 관객들을 상상력의 끝으로 데려갈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은 물론, 차원이 다른 역대급 비주얼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할 레전드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은 오는 7월 21일부터 극장에서 3D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