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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도 일대로 떠난 멤버들의 ‘여름방학 탐구생활’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1박 2일’ 측이 23일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에서 정준영은 새하얀 전투복을 차려 입고 누구보다 여유 있는 모습이다. 자신만만한 표정과 함께 그의 손에는 보기만 해도 자신감이 불끈 솟아나는 남자들의 로망 기관총이 들려있다.
이는 순천 일대에서 벌어진 광란의 서바이벌 총격전에서 정준영이 기관총을 얻어내고 의기양양해진 장면이다. 정준영은 각기 다른 스펙의 무기 중에서 단번에 기관총을 뽑아 명불허전 행운의 사차원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정준영은 총격전 도중 사거리 길목에 멈춰 서더니 “사거리에서 모든 전설이 시작되지”라며 의미심장한 멘트와 함께 홀로 전설의 사냥꾼 캐릭터에 심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정준영은 실제 총격전에서도 크게 활약했을까? 오는 24일 '1박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