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 어느 각도도 완벽…여심저격 나선다

입력 2016-09-20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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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이재진)’에서 함복거 역을 맡은 주진모의 티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20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티저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진모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 각도에서도 빛나는 조각 같은 비주얼과 여심을 설레게 하는 완벽한 수트핏으로 주진모만의 옴므파탈 매력을 어필하며 ‘캐리녀’ 속 함복거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진모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 시크한 눈빛과 여유 넘치는 미소로 함복거 캐릭터 특유의 차가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표현해냈다. 진지함과 유쾌함을 오가며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는 주진모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캐리녀’ 속에서 주진모는 모든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검사 출신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 역을 맡아 까칠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1년 3개월 여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는 주진모에게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능력 있는 검사 출신 언론사 대표 함복거를 만나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담고 있다.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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