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전북현대 에디션 맥주캔 출시

입력 2016-09-23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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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과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가 또 다시 만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선보인 ‘전북현대 스페셜 맥주캔’은 팬 들의 좋은 반응을 보이며 ‘스페셜 맥주병’의 출시를 이끌고 올해 드디어 두 번째 맥주캔을 출시했다.

이번에 제작된 맥주캔은 전북현대 엠블럼을 중앙에 위치 시키고 이동국, 김보경, 이재성을 모델로 디자인 되었다. 전체적인 색채는 지난 스페셜 캔과는 다른게 하이트의 기존 색채감을 살리며 표현됐다.

이 맥주캔은 48만 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오는 24일 토요일 저녁 6시 성남전이 열리는 전주성의 각 매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는 다음주부터 예정된 시중판매에 앞서 스페셜 캔의 주인공인 전북현대 팬들에게 먼저 선보이기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또한 이 맥주캔은 오직 전라북도 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전북과 하이트는 스페셜 디자인을 통해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지난 시즌에 이어 하이트와 뜻을 함께해 기쁘다. 지역 연고구단으로서 지역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우리는 항상 열려 있다. 우리 팬들이 전북현대를 응원해주신다면, 우리 팀을 도와주는 전북의 기업들도 많이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뜻을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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