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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THE K2(더케이투)' 1회에선 김제하(지창욱)이 위기에 처한 고안나(임윤아)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어린시절부터 은둔형 외톨이로 교회에서 살아온 고안나(임윤아)는 교회에서 탈출, 도망쳤다. 이와 함께 장발과 상처투성이 얼굴을 한 김제하의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하철 역으로 도망친 고안나는 도망가던 중 김제하와 부딫혔고, 한국 사람임을 파악한 고안나는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이내 고안나를 쫓아온 한 남자를 발견하고는 고안나는 도망쳤고 김제하 역시 모른 척 지나갔다.
이후 한 남자는 고안나를 잡으러 왔고 그녀를 위협했다. 때마침 김제하가 나타나 화려한 기술로 남자를 제압, 고안나를 구했다. 이후 김제하는 남자의 신분증을 훔쳐 역사를 빠져나왔다. 하지만 역 관리자는 CCTV로 김제하를 파악, 강도 신고를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케이투K2’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