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측 “이효리와 만남은 사실…아직 구체적 계획無”

입력 2016-10-13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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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사진|동아닷컴DB

작곡가 김형석 측이 이효리와의 만남은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앨범 제작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형석 측의 한 관계자는 13일 동아닷컴에 "최근 김형석 작곡가와 이효리가 만남을 가진 건 사실이다"라면서도 "하지만 단지 그뿐이지, 정식 계약이나 앨범 발매 등 컴백과 관련된 사안은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는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효리가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 계약 체결과 내년 새 앨범 발표 등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의 마지막 앨범은 2013년 5월 정규 5집 'MONOCHROME'으로, 이효리는 2014년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 이후 연예계 활동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엄정화의 8년 만의 새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요계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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