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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첩보 액션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먼저, 톰 크루즈의 액션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작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한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로 불린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톰 크루즈는 미국 정부의 첩보 기구 IMF(Impossible Mission Force)의 특수 비밀 요원 ‘에단 헌트’로 변신하여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운행 중인 비행기에 매달리거나 위험천만한 모터사이클 추격을 하는 등 현란한 액션을 보여주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의 볼거리를 선사하며 단박에 할리우드 최고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 액션 + 코미디 + 로맨스로 여심 저격, ‘나잇 & 데이’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영화 ‘나잇 & 데이’에서 톰 크루즈는 배신자의 누명을 쓴 최정예 요원 ‘로이 밀러’ 역을 맡아 화려한 스턴트 액션은 물론 자신의 비밀 업무에 휘말린 여인 ‘준’(카메론 디아즈)을 위해 어떤 일도 마다치 않는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톰 크루즈는 ‘나잇 & 데이’를 통해 정통 액션뿐 아니라, 유머러스함과 로맨틱한 매력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 SF까지 완벽 접수, ‘엣지 오브 투모로우’
끊임없이 시간이 반복되는 일명 ‘타임루프’의 세계를 그려낸 SF 액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톰 크루즈는 전쟁을 피하려고만 하는 겁쟁이 군인 ‘빌 케이지’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외계 종족과의 전쟁을 시작으로 죽고 다시 살아나는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신선한 스토리와 외계 종족과 맞서는 스펙터클 한 액션 장면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톰 크루즈는 총 56킬로그램에 달하는 일명 엑소슈트라는 무기가 장착된 전투 슈트를 입은 상태로 액션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 ‘잭 리처: 네버 고 백’ 2016년, 톰 크루즈가 선택한 단 하나의 액션
이처럼, 믿고 보는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오는 11월, 추격 액션 ‘잭 리처: 네버 고 백’으로 화려한 귀환을 앞두고 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 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전 세계적으로 1억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리 차일드의 베스트셀러 [잭 리처]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에피소드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강한 신뢰감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톰 크루즈는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잭 리처’ 역을 맡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뛰어 넘을 최고의 액션 캐릭터를 완성 시켰다. 그는 특별한 무기나 초능력 없이 건물을 뛰어 내리고, 유리창을 주먹으로 부수는 맨몸 액션은 물론, 철저한 훈련으로 다져진 총격 액션, 스릴 만점의 카체이싱 액션까지 보기만 해도 통쾌한 리얼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6년 믿고 보는 톰 크루즈 액션의 화려한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11월 24일 국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