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Style, 버벌진트-챈슬러와 프로젝트 ‘홀리후드’ 런칭

입력 2016-10-13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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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여성 DJ겸 프로듀서 'DH-Style'이 '세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음악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예명 'HOLYHOOD(홀리후드)'로 프로듀서 프로젝트를 런칭하고, 오는 17일 '버벌진트', '챈슬러'와 함께 작업한 첫번째 싱글 'Sunshine'을 전격 발표한다.

'DH-Style'은 인기 프로듀서팀 '플래닛쉬버' 출신으로, 한국 여성 뮤지션으론 드물게 작사 작곡 능력은 물론 출중한 DJ 실력까지 갖춰 일찍이 '도끼', '에픽하이', '다이나믹듀오', '리쌍', '인피닛 플로우' 등 많은 유명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제작을 맡은 브랜뉴뮤직측은 “'홀리후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Sunshine'은 프로듀서 '홀리후드'가 만든 세련된 업템포 R&B 힙합비트에 '버벌진트'와 '챈슬러'가 목소리를 더해 완성한 곡으로, '빛이 어둠을 몰아내듯 누군가가 나의 삶에 빛이 되어 어두웠던 삶을 밝게 만들어준다'라는 긍정의 메세지를 담은 노래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홀리후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버벌진트'와 '챈슬러'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홀리후드' 프로젝트의 첫 싱글 'Sunshine'은 오는 17일 자정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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