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호, 최종예선 11월 우즈벡 전 홈경기 상암 개최

입력 2016-10-13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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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슈틸리케 호의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장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결정됐다.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11월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경기다.

지난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본선 진출 직행 티켓은 2위에게까지 주어진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우즈베키스탄은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전적에서 13전 9승 3무 1패로 앞선다. 첫 만남이었던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0-1로 패한 뒤로는 22년 동안 패한 적이 없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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