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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 세상은 몰랐던 그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선한 장르와 색다른 소재로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감성을 담아낸 ‘가려진 시간’이 10월 17일(월) 오후 9시 30분 엄태화 감독, 강동원, 신은수, 엄태구가 함께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로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가려진 시간’을 통해 첫 상업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엄태화 감독과 데뷔 이래 가장 순수한 캐릭터로 돌아올 강동원, 2016년 가장 빛나는 발견을 예고하는 신예 신은수,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엄태구가 참석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민’과 ‘수린’의 캐릭터 영상은 물론 ‘가려진 시간’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제작기 영상, 그리고 엄태화 감독과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되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진행된 사연 응모 이벤트를 통해 배우들이 채택된 사연을 소개해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깊어 가는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일 ‘가려진 시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채워줄 것이다.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설정과 소재, 새로운 장르적 시도와 섬세한 감성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려진 시간’. 첫 감성 판타지에 도전한 강동원의 순수한 변신과 올해 가장 빛나는 신예 신은수의 특별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가려진 시간’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