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아, 14일 수원 K-POP콘서트 출격… 동료 가수들과 한 무대

입력 2016-10-13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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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소아가 14일 경기도 수원 '화성 연무대'에서 열리는 KFM K-POP콘서트에 출연한다,

이번 K-POP 콘서트는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에서 원더걸스,보이그룹 NCT127, 펜타곤, 크나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성은, 한소아등 국내를 대표하는 솔로 및 아이돌 그룹들이 총 출동해 역사적인 공간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날 한소아는 최근 중국에서 리메이크한 ‘샹니더예(想你的夜)’와 ‘관철(關喆)을 중국어로 선보일 예정이라 이날 운집한 수원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을밤 이색적인 음악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돌 못지 않은 외모와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중국에서 ‘한국의 여신’으로 불리는 한소아는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캔 유 필 마 뮤직(Can U Feel Ma Music)’으로 데뷔해 청아한 음색은 물론 작사, 작곡 실력을 가진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한편 한소아가 출연하는 수원 K-POP콘서트는 14일 오후 7시30분부터 수원 화성(華城)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메이큐마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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