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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릭 베일리 “내게 최고의 선수는 지단”

입력 2016-10-13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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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에릭 베일리가 자신의 우상으로 지네딘 지단 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꼽았다.

이번 시즌 맨유로 이적해 활약 중이며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선수이기도 한 베일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유나이티드 리뷰’ 인터뷰를 통해 지단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최고의 아프리카 출신 선수로 디디에 드록바를 꼽았지만 최고의 선수를 묻는 질문에는 “지네딘 지단의 팬이다. 그는 축구 역사상 손꼽히는 위대한 선수”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본 골 중 최고의 골로도 “2002년 5월 바이에른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지단이 넣은 골”이라 답했다.

하지만 그는 “물론 지금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야망은 맨유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라며 현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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