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교환 환불 시작…구입 매장서 올해 12월31일까지 진행

입력 2016-10-13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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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교환 환불 시작…구입 매장서 올해 12월31일까지 진행

단종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교환 및 환불이 13일부터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국가기술표준원의 판매중지, 교환중지, 사용중지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중단하고 13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타 모델로 교환과 환불을 진행키로 했다.

타 모델로 교환을 원하는 경우 최초 구매처에서 안내를 통해 가능하며, 오픈마켓 등 무약정 단말기를 구매한 고객은 개통매장에서 약정 해지 후 구매처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노트7을 믿고 사랑해 주신 고객님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공식 사과 입장을 전했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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