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트와이스, 컴백 앞두고 신곡 막바지 준비 중

입력 2016-10-13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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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나와 지효, 모모가 컴백을 위해 준비 중임을 알렸다.

13일 트와이스의 네이버 V앱 방송은 ‘구칠즈♥TT’라는 제목으로 방송됐다. ‘구칠즈’란 미나와 지효가 97년생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TT는 트와이스의 컴백 타이틀곡 명이다.

모모, 미나, 지효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방송을 이끌어갔다. 이들에 의하면 현재 트와이스는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신곡 ‘젤리젤리’를 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모, 미나, 지효는 ‘젤리젤리’의 안무 후보들을 직접 소개하는 가운데 새 앨범 타이틀곡인 ‘TT’의 의미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지효는 “배우 조진웅이 트와이스를 모를 줄 알았는데 그의 ‘샤샤샤’를 보고 너무 행복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드라마 ‘시그널’의 열렬한 팬임을 밝힌 지효는 “얼마 전 한 시상식에서 배우 이제훈의 ‘샤샤샤’도 봤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또 트와이스는 방송 중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댓글을 확인하는 모습이 프로다웠다. 팬들의 요청에 따라 미나, 지효, 모모는 각자 귀엽게 일본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에서 나온 ‘니코니코니’를 보여줬다. 또한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감기를 조심하라며 팬들의 건강을 챙기는 다정함도 보였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앨범은 오는 24일 발표되며, 14일 처음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네이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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