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신용재 “신인의 마음으로 준비… 상당히 떨린다”

입력 2016-10-13 16: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4년 3개월 만에 돌아온 신용재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13일 신용재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벤이 직접 사회를 맡았다.

자신의 히트곡 ‘가수가 된 이유’를 열창한 신용재는 “작년까지는 포맨으로 열심히 활동하다가 솔로로 오랜만에 나오게 됐다. 신인의 마음으로 준비를 했고 연습도 상당히 열심히 했다. 상당히 긴장되지만 설레기도 한다”며 떨리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 앨범에 대해서는 “미니앨범 ‘EMPATHY’는 공감이라는 뜻이다. 일상에서 얻은 풍경을 통해 영감을 얻고 만들게 됐다. 듣는 분들도 음악을 들었을 때 공감을 얻으면 좋겠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용재는 이번 앨범에 다양한 부분에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그는 “음악뿐만 아니라 재킷 디자인이나 뮤직비디오나 전체적으로 참여했다. 처음하는 시도라 도전하는 마음으로 노력했다. 회사 식구들이 많이 도와줘서 이렇게 완성됐다. 특히 벤이 홍보를 많이 도와줬다”며 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