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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12일 인스타그램에 "#두려움 #염려 !!! 이 강도들 손들어 !!! 너희들에게 굴복하지 않을테다!!! 혹시 이 강도들에게 잡혀계신분 있으세요?? 우리가 어떻게 이겨내는지 보여주길 바라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백지영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라는 성경구절도 캡처해 올렸다. 부분부분 형광펜으로 줄을 치며 엄마로서 그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지난 2013년 유산이라는 큰 아픔을 경험한 백지영은 당시 아이를 잃은 슬픔에 악플까지 접하며 크나큰 고통을 겪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