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하하 “둘째도 농구 원하면 시킬 것”

입력 2016-10-25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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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리바운드’ 하하 “둘째도 농구 원하면 시킬 것”

하하가 둘째 아이와의 농구 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하하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된 XTM ‘리바운드’ 제작발표회에서 둘째 아이에게 농구를 권하겠냐는 질문에 “다섯 살 때부터 드림이를 훈련 시키겠다. 둘째도 (농구를) 원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슬램덩크’는 성경책 같은 거였다. 안 선생님 덕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와 함께 농구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그런 모습이 내게도 투영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리바운드’는 연예인과 레전드 농구선수가 일반인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 29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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