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 출연료 미지급 마무리 단계…KBS “제작사에 결제” [공식입장]

입력 2016-10-28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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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종영된 ‘뷰티풀 마인드’ 주조연 배우들은 최근까지 출연료 상당부분을 받지 못했다. 이에 ‘뷰티풀 마인드’ 제작사인 래몽래인은 당시 출연료 지급이 늦어지자 9월에 있던 추석 전까지 출연료를 지급하기로 약속, 사정이 여의치 않아 지급을 또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28일 동아닷컴에 "제작사인 래몽래인에 결제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고, 래몽래인 역시 "KBS에서 결제가 되는대로 출연료를 정산할 수 있다. 빠르면 28일이나 이번 달 내에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뷰티풀 마인드’는 당초 16부작으로 기획됐으나 14부로 조기 종영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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