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길가에 버려지다’ 공개 소감 “무료라고 대충 만들지 않았다”

입력 2016-11-10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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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 공개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환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고퀄리티가 아니면 취급하지 않습니다. 무료 배포라고 해서 대충 만들지 않습니다 *뮤지션들과 녹음 스튜디오들은 전부 무보수로 참여해 주시고 계십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로, 현재의 갈등과 방향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는 동시에 처연한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전달하는 곡이다.

한편,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은 11일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무료 배포된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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