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경찰 청소년 야구리그 해단식, 18일 실시

입력 2016-11-18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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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서울지방경찰청이 주최하고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가 주관하는 제2회 서울경찰 청소년 야구리그 해단식이 11월 18일 오후3시 서울지방경찰청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서울경찰 청소년 야구리그는 저소득층 청소년, 고위험군 청소년, 탈북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사회적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되었다.

본 리그는 4년전 동대문경찰서 푸르미르 야구단으로 시작되었고, 이듬해 4개 경찰서 연합 스쿨폴리스 야구리그로 발전되었으며, 작년부터는 서울시 산하 8개 경찰서 청소년야구단으로 확장 운영되어왔다.

8개 경찰서 청소년 야구단으로 확장 운영되고 2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도 4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풀리그를 진행했다. 또한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의 후원으로 잠실구장에서 현장 체험학습까지 치르며 1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해단식에는 서울지방경찰청 김정훈 청장과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 최익성 대표를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박문서 총재, KBO육성위원회 이광환 위원장과 장덕선 육성팀장,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김선웅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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