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아츄!”…러블리즈, 1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러블리즈가 2017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라는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2년만에 처음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의미가 깊은 만큼 러블리즈는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앨범 수록곡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귀를 쉴 틈 없이 즐겁게 하겠다. 다가오는 새해 팬 분들께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Girls' Invasion’의 ‘캔디 젤리 러브’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안녕(Hi~)', ‘아츄!’를 비롯해 지난 4월에는 신곡 ‘Destiny(나의 지구)’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러블리즈의 첫 단독콘서트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오는 12월 7일 저녁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2월 9일 저녁 8시에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티켓을 오픈한다. 자세한 내용은 티켓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의 오픈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